히달고(Hidalgo, 2004)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죽음의 레이스 ‘불의 대양’! 아라비아 사막에서 매해 열리는 ‘불의 대양’은 오직 왕족에 의해서 자란 순수혈통의 최고 아라비안 경주마들이 부와 명예를 위해 지상에서 가장 위험한 아라비아 사막 3천마일을 질주하는 경주이다. 1890년, 처음으로 미국인이자 미국서부에서 장거리 경주의 최고 […]

13번째 전사(The 13th Warrior, 1999)

부와 명예를 누리던 바그다드 시인 아메드는 유부녀와의 불륜이 들통나는 바람에 약탈과 살육의 땅, 북구의 사절로 강제 파견된다. 낯선 오지에 도착한 아메드는 설상가상으로 인근마을에 괴물이 출몰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얼마 뒤, 군사지원을 요청하는 전령이 찾아온다. 용맹스러운 전사 불리위프는 무녀를 통해 […]

발티모아 도박사(The Baltimore Bullet, 1980)

당구 도박사 닉 케이시(제임스 코번 분)와 빌리 죠(브루스 복슬레이트너 분) 컴비는 전국을 돌며 내기 당구를 치는 프로들. 그러나 얼굴을 속이고 내기를 하다 큰 코 다치기 일쑤이다. 닉은 당대 최고의 도박사이자 당구의 명인인 디코(오마 샤리프 분)에게 도전장을 내고 최후의 일전을 준비한다. […]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 1965)

8세의 나이에 고아가 된 유리 지바고(오마 샤리프 분)는 그로메코가(家)에 입양되어 성장한다. 그는 1912년 어느 겨울 밤, 크렘린 궁성 앞에서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기마병에게 살해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그는 사회의 여러 뒷면들을 접하게 되고, 의학을 공부해 빈곤한 사람들을 돕고자 […]

로마제국의 멸망(The Fall Of The Roman Empire, 1964)

게르만 정벌이 끝나가고 있을 무렵, 노쇠해진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자신의 후계자로 아들 코모두스 대신 양아들인 리비우스를 지목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아차린 코모두스의 측근에 의해 마르쿠스는 독살된다. 리비우스의 연인이자 마르쿠스의 딸 루실라마저 동맹 관계인 아르메니아의 왕에게 시집 보내지고, 결국 로마 […]

아라비아의 로렌스(Lawrence of Arabia, 1962)

아라비아에 정통한 로렌스 중위는 아라비아의 상황 파악을 위해 파견된다. 파이잘 왕자와 알리 족장을 만난 로렌스는 파이잘 왕자에게 수에즈 운하의 주요 통로인 아카바로 출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파이잘 왕자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50명의 부하들과 알리를 내준다. 신이 내린 죄악의 땅인 네퓨드 사막을 […]